임진강 원투낚시 캠핑, 어신감지 받침틀 필드테스트

임진강 원투낚시 캠핑, 어신감지 받침틀 필드테스트

연안으로의 접근과 회유를 꺼리는 대표적인 어종인 잉어를 대상으로 하는 민물낚시 종류 중 하나인 잉어 원투낚시. 짧으면 2.4m / 길면 450m의 길고 무거운 로드를 가지고 최소 30m 최대 100m~120m 정도의 먼 거리 포인트를 공략하는 것이다. 사실상 대부분의 잉어 히트의 핫 스팟이 40m~60m 권이지만, 인간이란 조금 더 먼 미지의 스팟을 공략하는 모험심이 생기기 마련이다. 물론 바다는 80m~100m 이상 캐스팅을 해야 안정적인 조황을 보일 수 있다는 것에서 민물과 바다의 차이점이 생긴다.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적절한 융합

조금 더 많은 스팟을 공략하기 위해, 그리고 무거운 로드를 거치하기 위해 개발된 낚시용품을 받침대 또는 받침틀이라 부른다. 현대에 와서는 어신감지 기능이 추가된 제품이 속속들이 발매가 되고 있는 상황이며 10여 년 전까지만 해도 어신감지기와 받침틀이 각각의 독립된 구성이었지만 최근에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제품들은 어신감지기와 받침틀이 융합된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잉어 원투낚시 특성상 캠핑 (베이스캠프)이 필수적인 요소라 더욱 주목받고 있는 제품으로서 개봉 기와 사용기를 간략하게 포스트에 풀어 넣어 보겠다.

기본적인 형태는 “ㅅ”자 형태로서 장비의 설치와 철수가 상당히 쉽다. 또한 녹에 강한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라, 1년이 지난 현재 가벼운 녹조 차 발생하지 않았다. 제품의 퀄리티는 사진에 나온 것과 마찬가지로 상당히 퀄리티가 높으며 한국형 원투낚시 출조에 완벽히 대응할 수 있는 접지력 또한 갖추었다.
아래 하단을 보면 로드를 거치할 수 있는 홀이 넉넉하게 뚫려 있으며, 로드 사이즈 240-560까지 대응하는 조절 기능이 있어 사실상 모든 안테나식 원투낚시 로드를 거치할 수 있는 범용성을 갖추었다.

어심감지 받침틀의 핵심인 센서 부분, 라인을 센서에 살짝 감아주면 세팅이 완료가 되는데 대다수의 제품에는 없는 기능이 있다. 그것은 바로 감도별 센서 조절 기능. 일반적인 제품들은 감도별 센서 조절 기능이 없는 터라 유속이 작용하는 강계 포인트에서 상당히 애를 먹인다. 예를 들어 물살과 입질을 감별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제품은 감도 조절이 가능하여 유속에 대응하며 정확한 입질을 잡아주는 최적의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그리고 열쇠를 잃어버리면 작동을 하지 않고, 또 캠핑 시 자리를 비우거나 취침을 할 때 도난당할 우려를 없애주는 세이프 알람 기능도 있다. 이는 국내를 넘어 아마 세계 최초이지 싶다.
1000자의 글자보다 단 한 번의 필트테스트, 임진강 삼화교행!!

해당 제품의 필드테스트를 위해 임진강 삼화교권으로 출조를 단행했다. 삼화교권은 장어 포인트로도 유명한 곳이며 유속이 상당히 강한 포인트다. 어신감지 받침틀의 테스트로 최적의 장소라 판단하여 출조를 하게 되었다.
○ 출조 장소: 경기도 연천 임진강 삼화교 (네비게이션 “삼화교” 입력)
○ 출조 종류: 잉어 원투낚시

SPOT!!
경기도 연천군 미산면
상세보기

늦은 오후에 도착하였지만, 근방에 다른 캠프나 팀이 없는 관계로 기대감이 상당했다. 임진강의 모든 권역은 지형이 상당히 거친 지형이라 SUV/RV 차량이 아니면 진입을 하지 않는 것을 권한다.

안테나식 원투낚시 로드와 어신감지 받침틀 설치. 유속이 상당히 강했지만, 감도를 강하게 맞추어 놓아 오작동을 하지 않았다. 로드를 접어놓았지만 세워 놓아도 굳세게 자립하는 것이 믿음직하다. 설치 시간도 로드를 펴고 채비를 하여 캐스팅하는 시간을 제외한다면 불과 1분도 걸리지 않을 정도로 간결하다.

준비를 마친 후 식사 준비를 하며 밤을 맞는다. 임진강 삼화교권은 폭이 좁은 강이라 최대한 정숙과 불필요한 불빛은 출조에 큰 장애가 될 수 있다. 하여 최소한의 등화 장비만 가동한 캠핑, 그리고 낚시를 진행했다.

결과물은 이와 같다. 임진강 잉어는 저수지권의 밝은 색 잉어와는 달리 종종머리와 등지느러미가 검은색 상의 잉어가 낚이고는 한다. 양식장을 탈출한 잉어나 환경이 좋지 않은 곳에 서식하던 잉어로 추정을 해볼 수 있다. 물론 사이즈는 45cm 중반의 발갱이 (어린 잉어)라 날이 밝고 사진을 촬영한 후 늘 그렇듯.. 살던 곳으로 돌려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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